2020년 08월 30일 Jisho님의 일기를 기점으로 도로에 대한 확실한 번역에 대한 논의를 작성했습니다 대한민국 도로 위계에 관한
현재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의 1차 도로 라고 적힌 위키페이지를 포함 모든 도로문서는 제가 번역하여 작성한것이며 2019년부터 작성을 시작했지만 그때의 저는 한국 OSM 유저분의 의견을 모아두지않고 원문을 그대로 직역해서 작성된 것이므로2023년 현재 다시 문제점 없이 많은 유저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위키 내용을 보강할 생각입니다…!
2023년 01월 30일 24시에 더 이상의 의견이 없으면 현재의 의견과 함깨 오픈스트리트맵 제단의 본고장인 영국의 기준틀을 잡아 위키에 작성할 생각입니다
1차 도로란 영국의 A시리즈인 즉 일반국도에 해당되는 94번까지의 해당합니다.
2차 도로란 영국의 B시리즈인 즉 지방도인 1139번가지의 해당하지만 완전한 의견 수립전까지의 그외 시, 군, 구의 도로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고속화도로란 70이상의 속도의 설계 및 표시되어있는 도로를 포함합니다.
[quote=“oruk09, post:1, topic:8123, full:true”]
2020년 08월 30일 Jisho님의 일기를 기점으로 도로에 대한 확실한 번역에 대한 논의를 작성했습니다 대한민국 도로 위계에 관한
현재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의 1차 도로 라고 적힌 위키페이지를 포함 모든 도로문서는 제가 번역하여 작성한것이며 2019년부터 작성을 시작했지만 그때의 저는 한국 OSM 유저분의 의견을 모아두지않고 원문을 그대로 직역해서 작성된 것이므로2023년 현재 다시 문제점 없이 많은 유저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위키 내용을 보강할 생각입니다…!
2023년 01월 30일 24시에 더 이상의 의견이 없으면 현재의 의견과 함깨 오픈스트리트맵 제단의 본고장인 영국의 기준틀을 잡아 위키에 작성할 생각입니다
1차 도로란 영국의 A시리즈인 즉 일반국도에 해당되는 94번까지의 해당합니다.
2차 도로란 영국의 B시리즈인 즉 지방도인 1139번가지의 해당하지만 완전한 의견 수립전까지의 그외 시, 군, 구의 도로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모처럼 아주 흥미롭고 또 중요해 보이는 주제를 던져 주셔서 반갑습니다.
이전 번역이나 혹은 논의 같은 것에 대해 알 리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정확히 어떤 것을, 어떻게(어떤 방향으로?) 하시려는 것인지 조금 더 풀어 주시면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서 의견도 나누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토론과 결과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
한국 도로의 정확한 이름의 표시를 결정한다는 말은 제가 본문에서도 남겼던 “번역하여 작성한것” 을 그대로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에서 정확하게 정의를 내린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갑자기 도로를 전부 마음데로 편집해도 이게 맞나? 이게 맞는 행동으로 받아지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분들이 남기신 의견을 모두 모아서 앞으로의 혼선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래 예시처럼 댓글또는 작성글을 작성하고 충분한 의견이 모아진 후 최종으로 확정된 의견을 투표를 통해 위키 페이지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로와 관련된 신호등. 교차로 등의 의견도 가능하며 자료공유도 위키페이지 보강의 활용이 됩니다
나는 1차도로는 국도로 사용하여야하며 국도에는 무조건 무엇이 있어야한다 또한 고속화도로와는 별개다
일단 도로의 위계를 나누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OSM 지도라는 것이 사용자들에 의해 가꿔지는 지도라는 점을 주목할 때, 국도나 지방도와 같이 법적인 위계에 얽매이기보다(어차피 이런 노선들은 따로 속성을 부여하는 것 말고 Relation으로 태그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 일기에서 언급되었듯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형태로 도로의 위계를 구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도로를 분류하는 방법을 적어보자면,
먼저 motorway와 trunk는 위의 일기에 언급된 대로 구분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 둘과 나머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통 흐름이 교통 시설에 의해 통제되느냐 아니냐(단속류 vs 연속류)로 구분되기 때문입니다(물론 예외도 있지만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이외의 도로에 대해서는, 가령 도로의 차선 수나 도로 폭, 소통량 등이 그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저는 그 중에서도 이용자들이 확인하기 쉬운 차선 수로 기준을 세워 구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선이 그려져 있지 않은 기타 도로에서는 도로 폭을 기준으로 하구요.
(흔히 '도로’는 '차도’와 ‘인도’ 등을 합쳐서 공식적인 길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나 '도로’를 '차도’와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꽤 있어 헷갈리지 않도록 되도록 ‘길’(도로), ‘찻길’(차도) 같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길’을 편집할 때마다 기준이나 분류 지점이 또렷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 사람으로써 아주 의미있는 문제제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무척 반갑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막상 논의를 할 것을 생각해 보면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여러가지로 참으로 막막한 문제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가장 먼저, OSM 위키 문서에서 갈래지은 기준에 대해 알아야 수긍을 하든 비판을 하든 할 텐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OSM 위키에서 얘기하는 motorway, trunk, primary, secondary 등이 썩 와 닿지가 않습니다.
대충은 규모와 주 쓰임새를 위주로 갈래지은 것이 아닌가 짐작을 하는데, 막상 우리나라에 적용해 보면 그 기준이 명확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는 어쩌면 마을을 중심으로 살아온 동양 혹은 농경 문화권과 달리 길을 중심으로 발달한 서양 문화권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도시에 가까운 곳은 도로가 사람 사는 규모나 경제 활동 등을 감안해서 발달하기에 그나마 덜한 것 같은데 좀 시골 지역에서는 참 쉽지가 않습니다.
길(도로)를 많이 편집해 보신 분들의 나름의 대안이나 의견을 기다렸으나 아무래도 논의의 너비가 너무 넓고 막연하여 다들 선뜻 나서지 못하시는 듯하여 뭐라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논의의 실마리를 풀어갈 지점을 꺼내볼까 하다가 그보다는 먼저 우리나라(대한민국) 도로 체계부터 좀 또렷히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이렇게 시작해 봅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대한민국 도로 분류 체계에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그 무엇도 일반인에게는 분명치가 않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osm이 그런 틀에 박힌 기준보다는 (쉽게 드러나서)분명하고 데이터로써 활용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아래처럼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대한민국 도로의 상위 분류로 고속국도(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특별시도/광역시도, 기타 시군도로 나누는 기준이 그나마 또렷하고 쉬워 보입니다.(표지판만 보면 구분지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대한민국 여느 지도에서도 색깔로 그리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덧붙여 쓰임새에 따른 특수한 길 같은 것을 한국(남한) 실정에 맞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고속도로(고속국도) : 표지판은 방패 혹은 항아리 모양. 중요한 도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의 고속교통을 위한 도로
일반국도 : 파란색 바탕의 원안에 흰색 숫자가 쓰여 있다. 도로법에 의해 중요 도시, 지정 항구, 중요한 비행장, 국가산업단지 또는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고속국도와 함께 국가 기간도로망을 이루는 도로. 국도에는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으며, 오토바이의 운행도 허용된다.
지방도 : 노란색 바탕에 청색 숫자로 쓰여 있다. 도청이나 군청 소재지로부터 고속도로 및 국도와 연결되어 전국의 도로망을 구성하게 되는 도로
특별시도/광역시도 : 육각형 또는 팔각형의 흰색 바탕에 초록색 글씨로 쓰여져 있다. 특별시나 광역시의 구역에 설치된 도로. 특별시장이나 광역시장이 관리를 하게 된다. 간선 또는 보조간선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로써 특별시나 광역시의 주요 도로를 이루게 된다.
기타 시군도 : 각 시, 군에 따라 서로 부여방식이 다르다. 노선번호는 지정되어 있지만 노선이 짧고, 번호과다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번호를 표기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시골길 및 도로를 말하는 것이다.
시군도 안에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가 있다. 일반적으로 도로 분류체계에는 속하지 않는다. 국지도는 지방도이지만, 조금 중요한 지방도로써 도로 건설비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국도에 준하는 역할을 하는 지방도"를 나타낸다.
시군도 가운데 '자동차전용도로’가 있다.
우리나라 도로 체계를 굳이 상하위 계층 개념으로 보자면, '고속국도’가 가장 상위의 골격을 이루고 그 아래로 '일반국도’가 있고 그 아래로 '광역시도/특별시도’와 ‘지방도’(즉 격이 같음)가 있고 그 아래로 '기타 시군도’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OSM 위키문서에서 ‘길’ 갈래에는 motorway, trunk, primary, secondary, tertiary, residential, service 같은 여러 값이 있으나 도로의 중요도에 따른 갈래로는 motorway, trunk, primary, secondary, tertiary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motorway’는 확실히 우리나라의 고속국도(고속도로)에 들어맞을 것 같은데, 그 밖에는 우리와는 조금 받아들이는 개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애시당초 서양은 길 중심으로 발전을 해 온 데에 견줘 동양(농경 문화권?)은 마을이 있고 그것을 길이 이어주는 식으로 발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사 쪽으로도 그러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에서도 동양(농경 문화권?)은 모여사는 마을이 중요했으나 서양은 길이 중요했고 또 길을 만들어 온 역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좀 딴 얘기입니다만, 그래서 저 역시 길이름주소의 편리함을 잘 알지만 유독 우리나라도 시골 같은 곳에서는 길이름주소가 아주 엉망입니다. 꼬불꼬불 얽혀있는 한 마을 안의 길이 모두 같은 이름이고 그렇다 보니 차례대로 있어야 할 번지가 뒤죽박죽인 곳이 많습니다.)
제가 서양의 도로 체계에 대해 잘 모르기에 뭐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저는 과연 저 OSM 위키의 ‘길’ 항목의 분류가 서양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지(서양이라고 해서 모두 로마 문화권도 아니거니와 미국처럼 터부터 닦으면서 발전해 온 것은 아니기에…), 그리고 동양(아시아 쪽? 농경문화권?)에서도 다른 나라는 문제가 없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여튼, 그래서 이 즈음에서 한 가지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길 체계를 OSM위키문서의 길 체계에 억지로 끼워 맞출지, 아니면 약간 다른 기준을 적용해도 될지…
I disagree with this tagging method.
highway=trunk neither means “expressway” , nor motorroads i.e. car-only roads that are not motorways. There’s a special tag for it, which is motorroad=yes.
For example, major A-roads in London use the tag highway=trunk despite having traffic lights and sidewalks along them, which is quite different from the tagging method used in Korea.
Of course, important roads are more likely to be grade-separated, but imagine a situation where a primary road has some at-grade junctions, and the next 4 junctions are grade separated. If all the junctions connect to smaller roads, would you change the classification of the section that has grade-separated junctions to highway=trunk? That’s incorrect because only highway=motorway is intended to imply physical standards, like a fully paved surface, separated carriageways, limited access, etc. highway=trunk, on the other hand, is the most important of non-motorway roads.
I recommend the Korean OSM Community to reconsider the classification, and thank you for spending time to read this.
Edit
Google translated to Korean, for your convenience:
이 태깅 방법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Highway=trunk는 “고속도로” 또는 motorroads, 즉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 전용 도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한 특별한 태그가 있는데, motorroad=yes 입니다.
예를 들어 런던의 주요 A도로는 신호등과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highway=trunk라는 태그를 사용하는데, 이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태깅 방식과는 사뭇 다릅니다.
물론 중요한 도로는 입체 교차가 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1차도로에 몇 개의 평면교차로가 있고 그 다음 4개의 교차로가 입체 교차로인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모든 교차로가 더 작은 도로로 연결되는 경우, 입체교차로가 있는 구간의 분류를 Highway=trunk로 변경하시겠습니까? Highway=motorway만이 완전히 포장된 표면, 분리된 차도, 접근 제한 등과 같은 물리적 표준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Highway=trunk는 고속도로가 아닌 도로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 오픈스트리트맵 커뮤니티에 분류를 재고할 것을 권장합니다. 시간을 내어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much for your interest and for taking the time to comment.
Your efforts will go a long way toward improving the quality of the discussion.
Thank you.
Mainly beacuse I’ve never seen a detailed Korean tagging guidelines page…
For China, it’s never lower than:
National - trunk
Provincial - primary
County - secondary
Township - tertiary
If a township highway is important to be mapped as primary then it should be:
Just in case my opinion gets accepted, will regional roads (yellow rectangles with numbers) be tagged as primary?
Edit: You should definitely change the misleading translation of highway=trunk, which actually means higher importance but not necessarily higher speed, even though their speed limits tend to be higher. (고속화도로 is downright high-speed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