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로의 정확한 분류를 위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땅덩이가 넓은 나라들 혹은 서구권 도로 체계는 꽤나 어렵네요.

어쨋거나 OSM이 서구 기준으로 체계가 정립되어 있다 보니 비교해 보기 위해서 미국 기준으로 ‘highway’, ‘freeway’, ‘expressway’, ‘interstate’(혹은 interstate highway)를 정리해 봤습니다.

:construction: 미국 기준 주요 도로 용어 비교

구분 정의 미국과의 비교 예시
고속도로 통행료 있음, 인터체인지·분리차로, 신호 없음 Interstate, Freeway에 해당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고속화도로 통행료 없음, 신호 있는 구간 있을 수 있음, 진출입 통제 부분적 Expressway, 일부 Highway에 해당 올림픽대로, 제2자유로, 자유로
일반국도 시내·지방을 잇는 일반 간선도로 Highway (광의) 국도 1호선 등

:motorway: 한국 기준 도로 체계와 미국 도로 체계의 비교 요약

구분 정의 미국과의 비교 예시
고속도로 통행료 있음, 인터체인지·분리차로, 신호 없음 Interstate, Freeway에 해당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고속화도로 통행료 없음, 신호 있는 구간 있을 수 있음, 진출입 통제 부분적 Expressway, 일부 Highway에 해당 올림픽대로, 제2자유로, 자유로
일반국도 시내·지방을 잇는 일반 간선도로 Highway (광의) 국도 1호선 등

:us: 미국 기준

용어 정의 및 특징 진출입 방식 신호등/교차로 제한 속도 예시
Highway 일반적으로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모든 주요 도로를 지칭하는 포괄적 용어 보통 평면 교차 있을 수 있음 지역에 따라 다름 (대개 55~65mph) US Route 101
Expressway 부분적으로 제한된 접근(제한적 진출입로)과 신호를 가진 고속 도로 제한적 진출입, 일부 평면 교차 일부 존재 보통 55~65mph 일부 도시 외곽 도로
Freeway 완전히 제한된 접근 도로로, 진출입은 램프만을 통해 가능 완전한 입체 교차 없음 보통 65~75mph I-5, I-95 등
Interstate Highway 국가 간 통합 도로망으로 구성된 freeway의 하위 개념이자 체계적인 번호 체계를 가짐. 연방 정부가 관리 입체 교차, 완전 제한 접근 없음 보통 70~80mph (주마다 다름) I-10, I-70, I-90 등

:uk: 영국(참고용)

용어 정의 및 특징
Motorway 완전한 접근 제한 도로 (미국의 freeway/interstate에 해당)
A Road 주요 간선도로. 일부는 이중 차로 및 고속화 도로로 사용됨 (Expressway에 가까움)
Dual carriageway 중앙 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 이상 도로. 제한적 접근

:kr: 대한민국 기준

용어 정의 및 특징 진출입 방식 신호/교차로 제한 속도 예시
고속도로 「도로법」상 ‘자동차 전용도로’이면서 완전 입체화된 국가 간선도로. 통행료 부과됨 입체 교차만 허용 없음 일반적으로 100~120km/h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고속화도로 「일반국도」 또는 「지방도」지만 고속도로 수준으로 입체화되고 제한된 진출입. 신호 있는 구간 존재 가능 일부 입체 교차, 일부 평면 일부 구간 신호 있음 보통 70~90km/h 세종포천선(국도43호선 일부), 강변북로

:us: vs. :kr: 비교 요약

개념 구분 미국 대한민국 비고
완전한 고속도로 Freeway, Interstate 고속도로 접근 제한, 입체 교차, 고속 주행 중심
반고속화 도로 Expressway 고속화도로 일부 평면 교차 허용, 신호 존재 가능
일반 도로 Highway 일반국도, 지방도 넓은 개념, 접근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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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속화도로’를 태그할 때 highway=trunk를 사용할지, expressway=*라는 부가 키를 쓸지를 판단하기 위한 고려 사항들

:key: highway=trunk의 정의와 특성

항목 내용
정의 일반도로 중에서 고속도로(motorway) 다음으로 중요한 도로. 국가 간 또는 주요 도시 간을 연결하는 빠르고 주요한 간선 도로
특징 통행 효율성이 높고 제한적인 접근 방식(일부 입체 교차), 빠른 흐름
일반적 용도 고속화도로, 일부 국도, 자동차 전용 우회도로 등
한국 사용 예시 서울외곽순환로(유료 아닌 구간), 세종포천고속화도로(비유료 구간) 등

:key: expressway=* 부가 키의 정의와 성격

항목 내용
정의 도로가 고속화도로 성격을 갖는지 여부를 설명하는 보조 키
사용 방식 expressway=yes/no로 사용하며, 보통 highway=primary, trunk, secondary 등의 보완 정보로 쓰임
용도 motorway로 지정되기엔 모호하지만, 자동차 전용, 빠른 흐름, 고속 진출입 구조가 있는 도로를 강조할 때 사용

:balance_scale: 비교 판단

기준 highway=trunk expressway=*
렌더링 반영 대부분의 지도 스타일에서 명확하게 렌더링됨 (도로 굵기, 색상 등) 보조 키이므로 렌더링에 거의 영향 없음
태깅 관행 한국은 물론, 일본, 독일 등에서도 고속화도로에 trunk 사용이 일반적 일부 지역(중국, 인도 등)에서만 실험적으로 사용됨
단독 사용 가능성 trunk만으로 의미 명확 반드시 highway=*와 함께 사용해야 함
기계 판독성 높음: trunk는 라우팅 엔진에서 명확하게 처리 낮음: expressway=yes는 일부 특화된 도구에서만 활용됨
커뮤니티 일관성 매우 높음 (위키에도 한국 사례로 명시) 낮음 (표준화 안 됨)

:white_check_mark: 잠정 결론: 한국의 고속화도로에는 highway=trunk가 가장 적절한 태그

  • 기능적·구조적으로 trunk의 정의에 부합하고,
  • 한국 커뮤니티 및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 데이터 소비자(Routing, Rendering 등) 입장에서 처리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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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안에 동의합니다. 서울특별시 자치구 구도 중에도, 왕복 4차선 이상과 양방향 통행 가능한 1차선 도로가 같은 구도로 묶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구도 지정 자체가 실제 도로 목적이나 통행 정도에 따라 구분했다기보다는 법적인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자 하는 의도가 강한 거 같아 1-1과 같이 국도, 지방도, 시군구도를 1,2,3차 도로로 매핑하기에는 다소 현실적인 실정과 괴리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간선도로에 해당하는 도로 중 연속류(Uninterrrupted flow; 입체교차 등으로 구성되어 교통신호시설에 통행이 방해받지 않는 흐름)의 경우는 highway=trunk, 단속류(Interrupted flow; 교통신호등이나 평면교차로 등 교통시설에 의해 교통 통행이 제한되는 흐름)의 경우에는 highway=primary로 설정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령 동해대로를 예로 들면, 기본적으로 주간선도로(highway=primary)로 지정하되, 중앙분리대 등으로 양방향 차선이 물리적으로 분리되고 고가도로나 터널 등으로 인하여 입체교차가 형성되는 구간에 highway=trunk 태그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법 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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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발언>
의견을 다시는 분들께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발언의 내용이 아닌 방식에 관한 것은 개인적인 문제라 여겨 되도록 말씀을 안 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전혀 논의를 진행시킬 수 없다 판단해서 말씀을 드리니 양해 바랍니다.)
우리는 이 논의에서 어떤 '느낌’이나 ‘경향’ 같은 걸 여쭙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견에 대한 근거나 바탕 같은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거기에 기존 내용에 대한 비교, 장단점 분석 같은 것도 있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본인이야 당연히 나름의 근거와 결론에 이르게 된 배경이 있겠지만, 그것을 남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논의’고 '토론’입니다.
제가 여러번 말씀을 드리고 또 최근에는 ‘오픈스트리트맵 체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 들일 것인가?’ 같은 글도 썼습니다만, 파편적인 의견을 툭 던져놓는다고 누군가가 정리해 주고 조율해 주지 않습니다.(적어도 OSM 생태계 안에서는 그렇습니다.)
따라서 앞서 쓴 글을 분석하고 정리하고 거기에 다른 의견을 근거를 들어 논박하거나 증명하고 때로는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것을 스스로가 해야 합니다.
딱히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이전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하고 (나중에 새로운 논의를 시작할 만한 계기가 있을 때까지)논의를 중단하는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진행 발언’ 끝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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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형식을 보아하니 LLM(ChatGPT 같은…)을 이용하여 정리해 주신 것 같습니다. 우선 해당 답변에 오류가 많아 몇몇 중요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highway=trunk 태그

  1. 높은 성능 또는 높은 중요도를 가진 도로라고 하였으므로, 성능이 낮지만 중요도가 높다면 trunk의 요건을 충족합니다.
  2. 통행 효율성이 높고 제한적 접근 방식, 빠른 흐름은 trunk의 필수적인 특성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다’고만 표현될 뿐입니다.
  3. 예시는 모두 고속도로(motorway)에 해당하는 사례이므로 맞는 것이 없습니다.

비교 판단

  1. 렌더링(기계 판독성)과 관련한 문제는 고려되지 않아야 합니다.
    OSM의 원칙 중 하나가 Don’t map for the renderer 입니다. 따라서 렌더링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은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expressway 키의 경우 OSM Carto에서는 렌더링을 하지 않지만, Americamap 등에서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것이 지도가 아니라 지리 데이터베이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태그의 활용도가 낮은 것은 서비스 제공자가 데이터를 잘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지, 데이터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2.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고속화도로에 trunk 태그를 사용한다” 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관계의 오류입니다. 일본에서 trunk 태그는 국도에 사용합니다. 또한 expressway 키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입니다.

의견

highway 키 문서로 들어가면,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Note that highway=* distinguishes roads by function and importance rather by their physical characteristic and legal classification

도로의 물리적 상태(분리 여부, 차로)나 법적 기준보다는 기능 및 중요도에 의해 구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토목 기술의 발전으로 국도는 물론이고 지방도나 심지어 시/군도 수준에서도 입체화된(고속화된) 형태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trunk 태그를 고속화도로에 붙이는 것으로 정하기에는 도로의 중요도를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고속화도로는 본래 정해진 키(expressway)를 사용하고, trunk를 중요도 기준에 맞추어 국도로 대응시키는 방안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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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한번 정리하는 느낌으로 여러 의견을 최대한 절충하여 안(案)을 내어 보고자 합니다. 전국의 여러 도로를 편집하면서, 기준을 세워 그것을 기초로 하되 실제 도로 사정을 보고 적절히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골짜기로 들어가는 지방도 등. 이쪽은 주로 추후 건설 계획을 염두에 둔 경우입니다) 도로 노선은 Relation을 사용하면 태그가 무엇이건 문제없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위계를 정하는 기준

OSM의 기준에 따르면 도로의 위계는 물리적 상태보다는 그 역할이나 상대적 중요도가 고려되는 만큼, 도로망에서 도로가 차지하는 역할에 맞추어 구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래서 도로망에서의 역할을 고려하여 위계별 특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큰 지역 단위의 연결 → 중간 지역 단위의 연결 → 작은 지역 단위의 연결 순으로 내려가는 구조가 가장 직관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깨몽님께서 ‘웬만하면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을 따라야 한다’ 고 하신 점에서 아래처럼 큰 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1. trunk: 전국을 연결하며 국가 단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도로
  2. primary: 하나의 지방 안을 연결하며 지방 단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도로
  3. secondary: 한 시군의 주요 시가지를 연결하며 시군의 주요 교통축을 형성하는 도로
  4. tertiary: 시군의 주요 교통축을 보조하는 도로
    (단, 주거 지역으로 접근되는 경우 residential)

국도, 지방도의 동 지역에서는 관리기관이 다르다는 점이 반론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만, 국도나 지방도가 시내를 통과함은 시외 구간들을 연결해 주는 기능을 같이 함을 감안해야 합니다.

highway 태그의 분류 (상위 태그를 우선)

위의 위계를 기준으로 highway 태그에 대응시켜 보았습니다. 국도, 지방도 등을 대응시키는 이유는, 이들 노선이 위의 위계를 바탕으로 정해졌다는 것에 기초합니다.

  • motorway: 고속도로 (현행)
  • trunk: 일반국도, 자동차전용도로인 특별/광역시도,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의 기능을 고려하면 trunk 태그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primary: 일반지방도, 특별/광역시도 주간선
  • secondary: 군도, 간선 시도, 기타 주/보조간선도로
    '간선 시도’라 함은 일부 주요 도로만 지정된 형태의 시도를 뜻합니다.
  • tertiary: 집산도로
  • unclassified: 산업단지 내부 도로; tertiary, residential, track을 만족하지 않는 기타 도로
  • residential: 주거지로 접근하는 도로 (주택가 골목, 마을길 등)
  • living_street: 보행자 우선도로
    '주택가 거리’라는 것은 사실 오역에 가깝습니다. 보행자전용도로가 보행자를 위한 특수한 교통 규칙이 적용되는 도로라는 점에 있어서 본 태그의 의미에 더욱 부합합니다. (mendines님 의견 참고) 이에 번역을 수정하였습니다.
  • track: 농로, 임도, 토지 접근도로 (현행)

trunk 태그에 관하여

trunk 태그는 원래 물리적 사양이 낮더라도 도로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면 지정할 수 있는 태그입니다. 따라서 primary, secondary 등과 같이 중요도를 기준으로 정해져야 합니다. 고속화도로 사이에서도 그 기능의 차이가 있는 만큼, 적절한 등급으로 재분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도 매핑에서 발생하는 문제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도는 관내의 시가지 사이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입니다. 한편, yvelkram님의 의견처럼 모든 도로를 시도로 지정하기도 하고(구리시), 노선을 지정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전주시). 따라서 주요 도로만 지정된 시도에 한해 (이하 ‘간선 시도’) secondary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시도나 군도의 경우 노선 안내가 잘 되지 않아 정보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지만, 아래 순서처럼 대처 방안을 미리 마련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1. 시/군도 안내자료를 볼 수 있다면 해당 자료대로 매핑 (간선 시도만)
  2. 주간선/보조간선/집산도로 여부를 확인하여 매핑
  3. 도로의 기/종점으로 기능을 추정하여 매핑

해결: 주간선도로 - 보조간선도로의 구분

도로의 역할(기능)을 구분함에 있어, 더 고려해야 할 점은 <지역 간 도로>와 <지역 내 도로>가 함께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중요도와 기능의 측면에서 지역 내 도로는 지역 간 도로보다 낮은 등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에서는 지역 내 도로를 분류함에 있어, 주간선도로-보조간선도로 방식이 사용됩니다.

아래는 주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의 정의입니다. (토지e음 발췌)

  • 주간선도로: 시·군 내 주요지역을 연결하거나 시·군 상호간을 연결하여 대량의 통과교통을 처리하는 도로로서 시·군의 골격을 형성하는 도로
  • 보조간선도로: 주간선도로를 집산도로 또는 주요 교통발생원과 연결하여 시·군 교통의 집산기능을 하는 도로로서 근린주거구역의 외곽을 형성하는 도로

본 설명을 위에서 제시한 위계에 대응시키자면, 주간선도로는 primary와 secondary를 아우르게 됩니다. 지방도는 대부분 시군간의 연결 기능을 가지므로, 시가지의 주간선도로에 secondary를 적용하되, 지방도에는 primary를 적용하여 절충할 수 있습니다. 보조간선도로 역시 지역 내 간선도로라는 점에 비추어 secondary를 적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yvelkram님 의견대로 tertiary에는 집산도로를 대응시키면 됩니다.

예외 적용에 관하여

상위 등급 도로끼리의 연계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도로를 고려한 특례입니다. 아래 내용은 규칙으로 정하기보다는 편집자의 적절한 판단을 허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단계 낮은 태그를 적용하자는 이유는, 도로 간 연계가 주 목적이 아닌 경우를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 상위 등급의 도로끼리 짧은 거리를 두고 끊어져 있는 경우 이들보다 한 단계 낮은 태그 적용
    (예: trunk - trunk 사이에 secondary 도로를 두고 끊어져 있음 → primary 태그 적용).
  • 서로 다른 등급의 도로끼리 끊어져 있는 경우에는 둘 중 더 낮은 도로의 태그를 적용
    (예: trunk - primary라면 primary 태그 적용)

또한 논의의 계기가 된 일기를 읽고서, 예외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선 변경고시가 늦을 경우를 대비합니다.

  • 노선이 미지정된 대체우회도로의 경우 기존 도로와 동일한 분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대체우회도로의 기능을 감안하였습니다.

기타 태그에 관한 방안 (해석)

  • expressway=yes: 일정 길이 이상의 고속화된 도로에 적용
    기존의 '고속화도로’를 이쪽으로 분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motorroad=yes: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
    특수한 교통규칙이 적용되는 (이륜차 통행금지 등) 도로를 위한 태그입니다.
  • highway=motorway_junction: 번역어에는 고속도로 출입구로 되어 있으나, 주요 도로(trunk 등)의 입차교차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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