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잖아도, (저도 자주 헷갈리곤 해서)도로의 성격에 대해 정리를 하려던 참인데, 이 참에 좀 서둘러야겠습니다…여튼…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쓰고 있습니다.
- 일단 공공차도에서 갈라져서 아파트로 접근하기 위한 도로는 '서비스 도로’로 봅니다.
- 서비스 도로에서도 단순히 건물 앞 같은 곳으로 잠깐 주차하기 위한, 정식 주차장이 아닌 곳으로 접근하는 경로는 ‘접근 도로’ 즉 '서비스 도로’로 봅니다.
- 주차장으로 들어서거나 완전히 주자창 안의 도로는 '주차 통로’로 봅니다.
저 곳을 찾아서 확인해 보니,
- 그림에서 하늘 색, 큰 길에서 갈라져 들어온 도로는 아파트 부지가 아닌 공공도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주거도로’로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약 공공부지가 아닌 아파트 부지였다면 저기부터 '서비스도로’여야 할 것입니다.)
- 그림에서 파란색 부분은 개별 아파트로 접근하기 위한 길이므로 '서비스 도로’여야 할 것입니다.
- 그림에서 빨간색 부분은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한 그리고 지도에는 없지만 주차장 안 길은 '주차장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그림에서 연두색 부분은 상가나 아파트 입구(잠깐 정차를 위한) 혹은 주차구역에 접근하기 위한 길이므로 접근도로 즉 '서비스 도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이 정도인데 혹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이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