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간선도로에 해당하는 도로 중 연속류(Uninterrrupted flow; 입체교차 등으로 구성되어 교통신호시설에 통행이 방해받지 않는 흐름)의 경우는 highway=trunk
, 단속류(Interrupted flow; 교통신호등이나 평면교차로 등 교통시설에 의해 교통 통행이 제한되는 흐름)의 경우에는 highway=primary
로 설정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령 동해대로를 예로 들면, 기본적으로 주간선도로(highway=primary
)로 지정하되, 중앙분리대 등으로 양방향 차선이 물리적으로 분리되고 고가도로나 터널 등으로 인하여 입체교차가 형성되는 구간에 highway=trunk
태그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법 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