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향교'의 속성과 그에 견줘 보는 다른 지물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서 ‘향교’(건물과 지역 그리고 부속 시설)의 속성에 대한 의제를 내놓아 봅니다.
향교 건물이나 부속 시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다른 시설에 대해서 까지 서로 비교를 하면서 고찰해 보았으면 합니다.

  • ‘향교’ 건물에 어떤 속성을 주어야 하는가?
  • ‘향교’ 부지에는 어떤 속성을 주어야 하는가?
  • ‘향교’ 부속시설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속성을 주어야 하는가?
  • '향교’와 견줄 수 있는 다른 시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속성을 주는가? 등등입니다.

단지 '향교’에 어떤 속성을 주는가라는 데서 좀 벗어나서 향교의 속성에 대해, 어떤 기준과 어떤 근거로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향교에 견줄 수 있는 다른 지물에 대해서도 살펴 봄으로써 다른 지물의 속성을 주는 것에서도 어느 정도 이정표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의제를 내는 입장으로서 제 생각부터 말하면 의제 방향이 쏠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먼저 다른 분의 의견을 좀 듣고 나서 제 생각도 덧붙이고자 합니다.
물론 위 의제는 토론을 위한 밑밥(? ^^;)일 뿐이고, 큰 의제 안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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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는 과거 고려 ~ 조선때 사용하던 교육기관, 제향기관 이니까

  1. 건물에는 교육 기관 속성을 주어야 합니다.
  2. 전체적 부지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교육기관 이고, 역사의 현장이므로 사적지 속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3. 향교 부속시설로는 대성전/동무/서무/동재/서재/외삼문/내삼문/홍살문/경판고/제기고/교직사 등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대성전/동무/서무 : 위패와 사당을 모시는곳 → (이건 잘 모르겠네요… 마땅한 속성이 없는거같아요)
  • 동재/서재 : 유생들이 숙식과 공부를 하는 곳 → 기숙사, 주거건물
  • 경판고 : 교재를 만들고 목판을 관리하는 곳 → 창고
  • 제기고 : 제기를 보관, 관리하는곳 → 창고
  • 교직사 : 관리인이 거주하는 곳 → 주거건물
  • 외삼문/내삼문/홍살문 : 사람이 지나가는 문 → 내삼문 외삼문은 지붕 태그로 할 수 있을것 같은데 홍살문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속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 향교와 견줄 수 있는 시설로는 성균관이나 서원 등등 다른 역사적 교육기관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과 학교도 비슷할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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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토론을 함에 있어 이런 깔끔한 정리를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해하기도 쉽고 무슨 말을 덧붙이기에도 깔끔하고… ^^
그래서 이렇게 정리해 주신 것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나름의 생각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향교’를 지금에 있어서도 과연 교육기관(office=educational_institution)으로 보아야 하는지 하는 것입니다.
분명 향교는 옛날 관급 교육기관이 맞습니다만, 지금은 교육기관의 역할은 전혀 없으며 요즘으로 치자면 오히려 ‘사당’(shrine)의 구실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도 일부 (사설)교육기관의 역할을 하는 곳도 있으나 여러가지 속성을 가진 지물에서는 주로 주된 구실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그런 점에서 가끔 이런 역사유적지에 ‘attraction’ 속성을 주는 분도 계시던데, 이것도 좀 안맞다는 생각입니다.)
‘office=educational_institution’ 키의 쓰임새로 봐서도 향교에 이 속성을 주는 것은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향교를 편집해 본 적이 있지만 부속건물을 이렇게 세분해서 속성을 줄 생각은 못 했네요. ^^;
굳이 퉁치지 않고 세분화한다면 (부속건물에 관해서는)참 괜찮은 정리인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좀 살펴봐야 하는 것이, 사실 우리가 '유교’라고 부르는 유학(성리학)은 종교와는 사뭇 다르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가끔 종교의 한 갈래로 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유교’를 섬기는 '향교’는 마치 절이나 교회, 사원처럼 ‘종교시설’(amenity=place_of_worship)로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물은 '사당’이나 ‘성전’(building=shrine)이 알맞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또다른 시선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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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 태학을 세워 자제를 교육했다, 이러한 사실은~~ 유학사상은 한사군 기원전 이래로 현대의 문물제도와 학술사상을 전반적 인식했다고 볼것이다. 원주향교 사이트내 있는 설명문이자 성균관 홈페이지 발췌 원주향교

대부분의 대한민국 향교 사이트에는 성균관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태학을 세워 자제 교육을 했다고 공통적으로 적혀있고 중반부에는 중국과 나늬어 중국과 다른형태라고 합니다.

또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에 종교 항목에는 아래와 같이 종교에 대한 건물이나 양식에 어느정도 구체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종교나 종파 상관없이 모든 예배 장소는 태그를 받는다

가톨릭은 예배장소 신자 명칭 건물 을 넣는다
건추학적 구별이 없는 건물에는 건물 가치가 부여되서는안됩니다

Confucianism 에 검색되는 유교 항목에는 정확한 설명은 없고 무슨 신을 따르냐에 추가적인 설명만 있습니다.

또한 좋은 예시로는 구세군이 있습니다 구세군은

Salvation Army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Tag:religion%3Dchristian 종교의 분파의 해당에 설명의 태그가 존재

그러므로 우리의 향교는 유교의 항목의 향교를 넣을 수 있으며 현재 구세군의 맵핑대로 교육기관 등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