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버스 정류장 속성과 관련하여 - 운영주체,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서울 권역 버스 정류소 점을 수정 하다가 햇갈리는 점이 생겨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버스 정류장 이름과 정류소 번호를 매기는 것까지는 이해하였으나, 운영 주체와 네트워크가 많이 햇갈리더라구요.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운영 주체는 서울, 인천, 부산, 대전 등등 대도시권은 “준공영제” 로 운영되면서 운영은 각 버스 회사가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노선 개발, 운임 책정 등등) 각 시청에서 하므로 교통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특별한 전담 팀이 없는 이상 “부산광역시”,“대전광역시” 등 으로 표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은 따로 TOPIS라고 대중교통 운영 관리를 하는 교통 관제센터가 있어서 예외로 두겠습니다.)

네트워크는 중앙 버스차로로 되어 있는 곳을 제외하고 비슷한 이름을 가진 정류장이 각각 “간선버스”, “광역버스” 만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의 네트워크를 “간선”,“광역” 으로 표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제 의견이 올바른지 검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주고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slight_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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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 버스 정류장의 operator=* 태그는 맥락상 '버스 정류장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주체’를 의미하게 됩니다. 광역시/특별시의 경우에는 이걸 시청에서 관리하는지, 구청에서 관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기에 맞춰서 값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노선 관계의 operator 태그에는 '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기관이나 회사’라고 되어 있는데, 준공영제에서는 이게 버스 회사가 될지, 지자체가 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겠네요. 저는 (보다 직접적으로 버스를 관리하는) 버스 회사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2. Key:network - OpenStreetMap Wiki 문서를 찾아보니 network 키는 기본적으로 노선 관계에 붙여서 노선의 종류(간선, 광역 등?)를 나타내는 키네요. 버스 정류장이 광역버스 전용, 시외버스 전용 등이라면 버스 정류장에 network 태그를 붙여도 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그걸 다른 앱에서 활용해 주느냐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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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