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임팩트’(하~ 좀 쉬운 말 좀 썼으면… ㅡ.ㅡ)라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일어난 지역을 OSM을 통해 지원하는 경우 같은 것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한국 안에서 재난에 OSM이 쓰일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 봅니다.
자주 나왔던 얘기처럼, 몸이 불편하신 분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나 지물 같은 걸 표시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사회적 시설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고리 글을 봐 주시고, 아래에는 간단히 기본 설명만 옮겨 놓겠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찾고 있나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해커톤, 공모전의 결과물로, 혹은 여러 사람들이 뜻을 모은 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힌트가 될만한 멋진 생각들이 서비스나 플랫폼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좋은 시도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거나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너무 쉽게 사라지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런 프로젝트들이 모인 곳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지원을 통해 서비스가 조금 더 오래 지속된다면 더 많은 실험과 도전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초기 서비스나 제품을 가진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기다립니다.
사이드임팩트 프로젝트 응모 자격
- 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야 합니다.
-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웹, 앱 등의 서비스를 현재 운영 중이거나,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등의 제품을 현재 공개 중이어야 합니다.
- 서비스나 제품의 사용자, 혹은 서비스나 제품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수혜자가 존재해야 하며 이를 정량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프로젝트는 법인 혹은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적이 없는 초기 스테이지여야 합니다.
- 프로젝트에 2인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