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네트워크 key에 대한 건의

OSM 위키의 네트워크 문서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도로 체계에 맞는 네트워크 키를 정리하고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도로법에 의거한 도로 네트워크 키 설계가 데이터의 일관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안 내용

  • 네트워크 키 설계: 도로 위계와 관리 주체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network 키를 정리했습니다.
    ** 고속국도: network=KR:expressway
    ** 일반국도: network=KR:national
    ** 지방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network=KR:local - 국가지원지방도의 경우 실질적으로 지방도로 관리되므로 KR:local로 통합
    ** 특별시도 및 광역시도, 시도: 특별시도와 광역시도, 시도를 KR:city로 묶어 하나의 그룹으로 정의
    *** network=KR:city:seoul (서울특별시)
    *** network=KR:city:busan (부산광역시)
    *** network=KR:city:gwangju(Gyeonggi) (경기도 광주시)
    ** 군도: 군은 KR:county로 정의
    *** network=KR:county:goseong(Gangwon) (강원도 고성군)
    *** network=KR:county:goseong(Gyeongnam) (경상남도 고성군)
    ** 구도: 자치구 도로는 KR:district로 정의
    *** network=KR:district:seoul:jung (서울특별시 중구)
    *** network=KR:district:busan:yeongdo (부산광역시 영도구)

  • 지역명이 겹치는 경우
    ** 위계가 높은 경우 괄호 생략:
    *** 예: network=KR:city:Gwangju - 광주광역시
    ** 위계가 낮거나, 위계가 서로 동일한 경우 괄호를 추가:
    *** 예: network=KR:city:Gwangju(Gyeonggi) - 경기도 광주시
    동일한 원칙을 군도와 구도에도 적용해 network=KR:county 및 network=KR:district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특별시도, 광역시도, 시도의 통합 - 특별시도와 광역시도, 시도는 도로 표지가 동일하므로 KR:city로 통합

위와 같은 방식의 대한민국 도로 네트워크 태그 안을 정리해봤는데, 이에 대해서 혹시 좋은 의견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트워크 키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만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 특별/광역시도와 시도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위계 상 적절치 않습니다. 특별/광역시도는 관리주체가 광역자치단체로서 지방도에 준하는 위계를 갖고, 일반 시도는 관리주체가 기초자치단체이므로 군도와 동일한 위계를 가져야 합니다. 어디서는 위계를 기준으로 하다가 갑자기 어디서는 표지를 기준으로 하여 기준의 일관성을 훼손함은 지양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군도에 대해서는 시승격 이후에도 군도가 잔존하여 군도가 시도와 병존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도와 따로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구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시려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예시에서는 district:seoul:jung 처럼 도시명을 끼워 넣는 방식을 취하셨고, ‘지역명이 겹치는 경우’ 항목에서는 괄호를 사용한다는 원칙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하셨습니다. district:jung(Seoul)인지, 아니면 district:seoul:jung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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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시 살펴보니, 제가 제안한 안은 위계와 표지를 뒤섞어 사용하는 등 언급하신 대로 앞뒤가 좀 맞지 않는 감이 있어, 위계에 따라 일관되게 구성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시 생각해보니 개인적 생각으로는, 시, 군, 자치구도의 네트워크명은 KR:(상위 행정구역):(하위 행정구역)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 일관된 표기일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네트워크 키명이 많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다시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구성될 것 같습니다.

  • 고속국도 - network=KR:expressway
  • 일반국도 - network=KR:national
  •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 - network=KR:local
  • 특별시도 - network=KR:metropolitan:seoul (서울특별시도)
  • 광역시도 - network=KR:metropolitan:busan 등(부산광역시도)
  • 시도 - network=KR:city:gyeonggi:gwangju 등(경기도 광주시도)
  • 군도 - network=KR:county:jeonnam:yeonggwang 등(전라남도 영광군도)
  • (자치)구도 - network=KR:district:seoul:jung 등(서울특별시 중구도)

네트워크 키 명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에는 로마자 두문자 등을 이용하여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모두 겹치지 않기도 하구요.
가령, 특별/광역시의 경우는, 서울-SL, 부산-BS, 인천-IC, 대전-DJ, 대구-DG, 광주-GJ, 울산-US, 세종-SJ
도의 경우는, 경기-GG, 강원-GW, 충북-CB, 충남-CN, 경북-GB, 경남-GN, 전북-JB, 전남-JN, 제주-JJ

이를 이용하면 시, 군, 구도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될 수 있겠습니다.

network=KR:city:GG:gwangju
network=KR:county:JN:yeonggwang
network=KR:district:SL:jung

안녕하세요, 위키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정보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Key:network?uselang=ko
위 문서의 Hierarchical format 문단을 참고해보면, 아래의 문장이 있습니다.

Where available, use standard codes (such as those in ISO 3166-1 and ISO 3166-2) instead of spelled-out names.
가능하다면 철자된 이름 대신 ‘표준 코드’ (ISO 3166-1~2와 같은)를 사용하세요.

따라서 광역지자체까지는 코드가 존재하므로 ISO 3166-2:KR 을 적용해야 합니다. 특별시도나 광역시도의 경우, KR:26까지만 적으면 광역시도임을 추정하는 데 무리가 없으므로 굳이 metropolitan을 붙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위에 빨간색 줄이 그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 노선에 대해, KR:26:expressway 처럼 한다던가…를 생각해 보았는데 체계가 분리된 것이 아니니 나누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시/군도가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가 아니라, 기호를 같이 쓰는 개별 네트워크의 성격이 강해 굳이 city나 county를 붙여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에 대해서는 생각을 더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군이 시로 승격된다거나 하면 Network 키를 바꾸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network 키가 이렇게 변동되는 것이 괜찮은가 모르겠습니다. (시와 이름이 같은 군이 사라진 현 시대에서는 어쩌면 불필요한 것일지 모릅니다)

예시

  • 서울 강변북로: KR:11:expressway
  • 서울 중구: KR:11:Jung
  • 일반 서울특별시도: KR:11
  • 경기 남양주시도: KR:41:Namyangju
  • 경기 가평군도: KR:41:Gapyeong

지역명은 고유명사이니 타국의 사례를 따라 앞에 대문자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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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커뮤니티에 들어올 일이 거의 없어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기존 방식에서는 OSM 위키 Basic Format 문단에 제시된 대로 구성을 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ISO 3166-2:KR 숫자 값을 붙여서 구성하는 게 더 깔끔하네요.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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